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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0m를 올라간 eMTB.
딜라이트 마운틴.

You can’t get much higher.
딜라이트 마운틴보다 더 높이 오른 eMTB는 세상에 없습니다.


네명의 독일 남성들이 리즈앤뮐러 딜라이트 마운틴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오호스델살라도 산(Nevado Ojos del Salado)을 올랐습니다. 오호스 델살라도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 해발 6893m 높이를 자랑하는 가장 높은 활화산 입니다.


베를린 태생인 마이크 폭스(Mike Fuchs)는 용기가 넘치는 남자입니다. 사진작가이자 모험가인 그는  이미 극지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영하 45도의 추위에서 조차 야외 캠핑을 해야했죠. 그는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해발 7134m 높이의 레닌산(Lenin Peak)과 알래스카에 있는 데날리봉(Denali)을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그의 겨울은 대부분 트래킹과 눈밭 위의 썰매 타기로 채워집니다.

“장거리의 여행만큼이나 높은 고도의 여행을 좋아합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더욱 짜릿하죠.”

오호스델살라도 원정대 리더, 마이크 폭스.

폭스는 전기자전거로 거대한 산맥을 탐험하고자 했습니다. 선택된 산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오호스델살라도.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위치 해있으며, 해발은 6893m에 이르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입니다.

오호스델살라도를 다른 말로 풀이하면 ‘소금의 눈’이라는 뜻입니다. 석호에 퇴적된 소금층이 산맥이 융기함에 따라 위로 솟아 올랐고, 그 소금 호수가 마치 사람의 눈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죠. 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이기도 합니다.  

오호스델살라도의 묘미는 4륜 자동차를 타고 등반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고도의 산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독일의 원정팀이 자동차로 세번 연속 등정하여 세계 기록을 남기기도 했죠. 폭스는 자동차가 했다면 eMTB도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이미 다른 원정팀의 자전거 등정의 시도가 2번 있었지만, 아직 정상에 오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그리고 결국 마이크 폭스가 eMTB로 가장 높은 산까지 오른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호스델살라도의 호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소금 호수다.

오호스델살라도 원정의 히어로 리즈앤뮐러 딜라이트 마운틴.

마이크 폭스는 이번 등반을 위해 특이한 팀을 구성했습니다. 디아스포츠(diaSports)의 연구원인 세바스찬 게르(Sebastian Gerl), 자전거 제작자이자 당뇨를 앓고 있는 피트 슈미트(Pitt Schmidt), 그리고 당뇨병 전문가인 요크 폰 휘버넷(Jörg von Hübbenet)과 함께였죠.

왼쪽부터. 세바스찬 게르, 요크 폰 휘버넷, 마이크 폭스, 피트 슈미트.

우선 원정대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검은숲(Black Forest)의 산길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대원들이 사용하는 eMTB 제품은 딜라이트 마운틴(Delite mountain)으로 광폭타이어를 기본 장착하고 120mm 트래블의 강화 포크 , Bosch 의 산악 전용 모터인 퍼포먼스 CX 모터와 500Wh 제품 두개를 사용, 1000Wh 용량에 달하는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원정의 목표는 인간과 기술의 완벽한 공생입니다.
우리의 성공은 인간의 모빌리티 연구에 불가능을 제거하는 토대를 마련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호스델살라도 원정대 리더, 마이크 폭스.

원정대는 2017년에 그들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산증을 예방하기 위해 11일 동안 높은 고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죠. 그리고 결전의 날 1월 13일, 원정팀은 칠레 서해안에서 출발하여 동쪽 내륙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내륙으로 이동하는 360km의 길은 포장도로에서 부터 자갈길과 가파른 산길 등 매우 다양했습니다.

여행 과정 중 난관도 많았습니다. 극한의 더위와 추위를 오가는 지형을 오르내리거나,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건조한 사막을 지나야 하기도 했죠. 부족한 물을 공급하며 긴급한 상황시 도움을 주기위해 따라오던 에스코트 차가 해발 5200m에서 갇혀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는 대략 130km. 메디컬 담당인 요크 폰 휘버넷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멤버는 위대한 행군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요크 폰 휘버넷은 4번째 팀원으로서 의료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을 통해 팀을 서포트 했습니다.

“우리 원정대는 전기자전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원정대원들 모두 해발 5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도 딜라이트 마운틴을 쉽게 탔죠. 가파른 산악지형도 우리를 겁주지 못했습니다.”

오호스델살라도 원정대 리더, 마이크 폭스.

오호스델살라도의 기슭에 가까워 질수록 안데스 산맥의 경관은 더욱 위풍당당했습니다. 상상조차할 수 없는 황량한 고원. 280km의 반경 내에는 우리 원정대를 제외하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물론 사람의 문명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원정대는 오호스델살라도 해발 6000m 지점에 위치한 가장 높은 사이트에 마지막 베이스캠프를 차렸습니다. 캠프 주위로 눈발이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흩날렸습니다. 긴 기다림 끝, 원정대원들에게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순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원정대원들은 딜라이트 마운틴을 타고 마지막 원정을 시작했죠. 마지막 출발. 태양은 여전히 빛이 났지만 이내 어두운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미리 길 개척에 나섰던 선발대원들이 해발 6600m 지점에서 굵은 눈발이 내린다는 무전을 알려왔습니다. 원정대원들은 정상까지 더 오르는게 쉽지 않음을 직감했습니다.

 

“바람과 눈. 험악한 날씨로 우리가 정상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원들과 오랜 상의 끝에, 더 이상의 전진을 멈추자고 결정하였습니다.
해발 6250m 였죠.”

오호스델살라도 원정대 리더, 마이크 폭스.

마이크 폭스, 세바스찬 게르, 피트 슈미트.
세 사람은 오호스델살라도 해발 6250m 지점에서 위대한 페달질을 멈추었습니다.

정상까지 남은 거리 600여 미터. 그러나 대원들은 아쉬워하지 않았습니다.

리즈앤뮐러 딜라이트 마운틴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오른 원정대원들.

“eMTB가 가지고 있는 완벽한 잠재력을 우리 대원들이 입증하였습니다.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우리는 지금 매우 행복합니다.
우리가 eMTB로 가장 높은 고도에 오른 세계 첫번째 팀이기 때문입니다”

오호스델살라도 원정대 리더, 마이크 폭스.

마이크 폭스는 또 다시 새로운 eMTB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전은 남극의 얼어 붙은 폐기물 섬 탐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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