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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어링HS와 떠난 스웨덴 라플란드 여행
매거진
독일 민족학자이자 작가인 야나(Jana)씨 그리고 사진작가인 옌(Jens)씨 부부는 열정적인 탐험가이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꿈꿨던 부부는 어린자녀들과...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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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족학자이자 작가인 야나(Jana)씨 그리고 사진작가인 옌(Jens)씨 부부는 열정적인 탐험가이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꿈꿨던 부부는 어린자녀들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리즈앤뮐러의 로드 투어링HS(Load touring HS)를 구입하였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스웨덴 북부 유럽의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Lapland) 지방. 그들은 네명의 자녀 파울라(Paula, 16세), 미오(Mio, 10세), 한나(Hannah, 8세) 그리고 프리다(Frieda, 5세)와 함께 여정을 떠났다.


스웨덴의 깊숙한 자연 속에서 리즈앤뮐러 로드 투어링HS는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세명은 자신들이 가져간 자전거 대신 로드 투어링HS에 타고 싶어했어요." 옌씨는 여행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로드 투어링HS의 카고 공간은 탐험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같은 공간입니다. 자연을 아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죠." 미오, 한나 그리고 프리다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이 아늑한 공간을 돌아가면서 차지하였다. 셋 모두 카고 스페이스에 계속 타고 싶어했지만, 공평함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곰을 연구하는 동물학자들과 떠난 투어에서도 로드 투어링HS는 진가를 발휘하였다. 넉넉한 카고 스페이스 덕분에 장거리 투어에 부족함이 없도록 짐을 꾸릴 수 있었다. 로드 투어링HS를 타고 라플란드의 산간지대에서 순록들을 돌보는 목동을 만나고, 12km 떨어져 있는 베이커리에도 쉽게 다녀왔다. 물론 베이커리로 가는 여정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코스였다. 매일 그 곳에서 갓 구워져 나온 따끈 따끈한 빵을 사고 40L나 되는 큰 물통을 시원하고 상쾌한 새 물로 가득 채웠다. 우리 가족에 머물던 숙소와 시내는 한참이나 떨어져 있었지만 로드 투어링HS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운반하였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

"특히 로드 투어링HS는 카고 스페이스가 핸들바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짐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아이들은 안전하게 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개를 뒤돌아보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카고 스페이스에 앉아 있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그 도시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죠."



부부는 스웨던 라플란드 여행에 앞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독일의 오델왈트(Odelwad) 지역에서 로드 투어링HS를 철저히 테스트 했다. 부부는 자전거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로 매일 가슴이 벅찼다고 한다. "로드 투어링HS는 깊은 숲과 산길을 가로지르는 테스트 주행에서 놀라운 편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행 중에 먹을 음식과 많은 양의 물, 그리고 15kg이 넘는 사진 장비를 포함해서 많은 짐을 실은 채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죠."

로드 투어링HS는 보쉬의 전력 시스템을 사용하여 강력한 어시스트 힘을 발휘한다. 또한 카고바이크로서는 매우 드문 전 후방 풀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덕분에 다른 카고 바이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파워를 느낌과 동시에 라이더와 카고 스페이스의 승차자 모두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리어 서스펜션은 자전거의 후방으로 부터 오는 충격을 완벽히 흡수하여 탑승자와 카고 스페이스에 탄 아이들, 그리고 짐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더불어 노면과의 접지력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조향과 통제가 가능하다.



옌과 야나 부부는 로드 투어링HS를 타기 시작한 후부터 질적으로 완전히 달라진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아침 라이딩 시간은 이들 부부와 아이들 모두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의 활력소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내려준 후 이따금씩 모퉁이를 돌아 위치한 농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해 카고 스페이스에 실어 집까지 운반해 오기도 한다.



옌씨는 로드 투어링HS를 타고 클라이언트들과의 미팅 장소에 가기도 한다. "제 사진 장비들은 카고 스페이스에 꼭 들어 맞습니다. 로드 투어링HS를 타고 상쾌한 기분으로 클라이언트들과의 미팅 장소에 도착합니다. 차를 타고 다닐 때와 같이 빈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며 조급하고 답답해할 필요가 없죠.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운동을 즐기고 싶을땐 보쉬 시스템을 끄고 오로지 제 다리 힘만으로 집까지 가기도 합니다."

자전거 여행을 위해 구입한 로드 투어링HS. 지금 옌과 야나 부부에겐 라이딩 라이프가 일상의 큰 행복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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