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전거 잡지 출판사 Delius Klasing Publishers가 19번째로 주최한 Reader's Award(리더스 어워드)에서 리즈앤뮐러가 133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위는 독일의 하이바이크(Haibike), 3위는 큐브(Cube) 등이 차지하였다.

수상을 한 리즈앤뮐러의 공동 창립자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마르쿠스 리즈와 헤이코 뮐러는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본 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뽑은 결과이기에 더 뜻 깊습니다. 본 어워드는 소비자의 직접적이고 솔직한 피드백을 의미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확인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Delius Klasing Publisher가 개최한 Reader's Award의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부문 투표는 eBike 매거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6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eBike 매거진은 독일 전기자전거 산업계에서 가장 저명한 출판물로 손꼽힌다. 본 매거진은 구독자들에게 전기자전거 산업계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문적이고 명확하며, 심층적인 리포트를 제공한다. 본 어워드에서 바로 리즈앤뮐러가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것.

eBike 매거진을 출판하는 출판사 Delius Klasing Puvlishers는 독일 빌레펠트시에 위치한 수상 스포츠, 아웃도오, 산악 스포츠, 자동차, 자전거 부문 전문 출판사다. 1911년에 설립되어 10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그들의 포트폴리오에는 1100여권의 출판 도서, 약 40여개의 캘린더와 각종 소프트웨어 , 그리고 17여 종의 정기 출판 매거진을 포함하고 있다. 유럽 최초의 산악자전거 매거진인 "BIKE"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독일 뮌헨 뿐만 아니라 스터트가르트, 함부르크에도 편집 사무소를 두고 있다.

유럽 아웃도어 스포츠 출판계의 리더인 Delius Klasing Publishers가 주관하는 Reader's Award에서 1등을 수여받은 것은 독일을 넘어 전 유럽의 자전거 시장을 리딩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리즈앤뮐러의 핵심 가치인 완벽한 엔지니어링, 혁신적인 컨셉과 디자인이 전기자전거 산업의 선두주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평이다.

eBike 매거진이 구독자들로부터 손꼽아 인터뷰한 리즈앤뮐러의 인상적인 기술은 바로 컨트롤테크놀러지(서스펜션)와 듀얼배터리 테크놀러지(두개의 보쉬 파워팩 배터리)다. 진정한 풀서스펜션 시스템인 리즈앤뮐러의 컨트롤 테크놀러지 기술은 유니크하고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며, 열악한 노면 환경에서도 완벽한 접지력을 제공해 라이더에게 전기자전거에 대한 완벽한 통제력을 선사한다. 또한 리즈앤뮐러는 보쉬의 듀얼배터리 테크놀러지를 제품군에 적용했는데, 보쉬의 듀얼 배터리 테크놀러지는 두개의 500Wh 배터리를 사용, 총 1000Wh의 배터리 용량으로 지금까지의 전기자전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먼 주행거리를 가능케 한다.

이번 수상은 완벽주의에 가까운 엔지니어링, 혁신적인 디자인과 컨셉, 그리고 오직 자전거에 대한 열정으로 25년을 몰두한 리즈앤뮐러의 큰 쾌거다. 앞으로 리즈앤뮐러가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어떠한 혁신을 이끌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