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도전 Challenge, 네오서프(Neosurf)
네오서프(Neosurf)는 우리가 출시한 제품 중 간결함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개발되어진 제품입니다. 성능에 충실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그 이상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디자인적인 성장과 사용 편의성 부분을 고려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네오서프(Neosurf)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세가지 도전은 커넥티드가 가지고 있는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오서프 스톤
우리는 기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간결한 디자인으로 재생산하기 위해서 새로운 폼으로 디자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전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타는 즐거움' 이라는 모토를 유지한 채, 새로운 디자인적인 간결함을 추가하고 싶었습니다.우리의 제품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새로운 폼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커넥티드가 추구하는 전기자전거의 표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전기자전거를 타는 시간의 즐거움 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전기자전거 실루엣을 벗어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기에 우리는 커넥티드의 표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네오서프에 적용된 새로운 리어샥
△네오서프에 사용된 프론트샥
간결함과 더불어 , 우리는 시티 전기자전거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 있습니다. 주행이 지루하지 않아야 하고, 날렵해야하게 주행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는, 시티바이크에 후방 서스펜션을 장착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풀서스펜션이 주는 둔함이 속도감 있는 주행을 반감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고 , 우리는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현재 네오서프의 서스펜션 시스템이 설계되었습니다.
네오서프의 서스펜션은 가속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상하 흡수의 높이와 전후 흡수의 높이가 서로 안맞거나 한쪽이 치우칠 경우 가속과 가벼움을 즐겨야하는 20인치 전기자전거의 매력을 많이 반감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도전하는 것은 본질을 놓치지 않은 채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네오서프의 파워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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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서프의 파워캡슐
우리의 듀얼시스템은 도전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기자전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네오서프의 파워캡슐을 플러그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사용편의성을 높였지만 간결함은 유지하는 우리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14Ah 의 배터리 용량은 이미 스탠다드 이상의 고용량이지만, 파워캡슐은 그 이상을 원하는 경우 더 긴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부분은 우리가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파트입니다. 단순하게 장착위치 에서 부터 연결 방식 , 여러가지 부분에서 최대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 14Ah 배터리 용량은 이미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 용도로 충분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7Ah 의 보조배터리는 단순히 거리를 증가시키는 것 이외에 도심 주행의 즐거움을 조금 더 높여줍니다. 예를들면, 주행 중간에 보이는 언덕을 올라가 본다던지, 근처의 카페를 들른다던지 같은 즐거운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세가지 도전 Challenge, 네오서프(Neosurf)
네오서프는 언뜻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 우리가 생각하는 시티 전기자전거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가 보여주자 하는 ' 타는 즐거움 ' 을 그대로 표현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도전하였습니다.
